흔적

김연숙
이제는 가도 되는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앞에서 울고싶진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져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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