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엔가♪
어디에선가 알 수 없는 곳
지친 내 눈이 바라본
눈부시도록 아름다운곳
내 눈이 멀어버린 걸까
메아리치듯 들려오는
메마른 텅빈 목소리
절규하네 달콤하게
내 눈을 멀게하네
아름다운 그 모습
당신의 눈
내 마음의 눈을 피해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보이네 자라난 내모습
참을 수 없는 그리움
포기해버린 외로움
닿을 수 없는 그리움
멈출 수 없는 기억들
참을 수 없는 그리움
포기해버린 외로움
닿을 수 없는 그리움
멈출 수 없는 기억들
너의 새벽을 지나
멀었던 언덕을 넘어
새하얗게 타버린
바다위를 걸어가
참을 수 없는 그리움
(새하얀 바다를 향해)
너의 새벽을 지나
(커다란 빛으로 통한)
포기해버린 외로움
(서서히 끝이 보이고)
멀었던 언덕을 넘어
(서서히 시작이 되고)
닿을 수 없는 그리움
(새하얀 바다를 향해)
너의 새벽을 지나
(커다란 빛으로 통한)
멈출 수 없는 기억들
(서서히 끝이 보이고)
멀었던 언덕을 넘어
(서서히 시작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