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

박경규 외 3명
Album : '이해인 수녀가 시로 쓴 삶에 대한 감사와 그리움' 이해인 수녀 연가곡집 - 편지
은행잎이 지고 있어요
노란 꽃비처럼
나비처럼 춤을추는 무도회
이순간을 마지막인 듯 당신을
사랑한 나의 언어처럼
마지막으로 아껴두었던  
이별인사처럼
지금은 잎이 지고 있어요
그토록 눈부시던 당신과
나의 황금빛 추억들이
울면서 웃으면서
떨어지고 있어요
아프도록 찬란했던
당신과 나의 시간들이
또다시 사랑으로 지고 있어요
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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