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림 Album : 목마를 타고간 사랑
Agency : 충남 한마음 방송국
Registration Name : 쬐끔 므찐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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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를 타고 간 나의 사랑은
바람이 되어 버렸나
홀로된 방마다 내 빈 방엔
추억을 채우고 가네
빗속을 거니는 나의 발길은
집시가 되어 버렸나
어둡고 초라한 내 모습은
그날을 찾아 헤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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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외로운 목마를 타고
계절을 따라 가야 했나요
나는 이밤도 시인이 되어
그날을 노래하는데
아~허공에 눈물 뿌리며 날아간 나의 목마여!
이제는 지워야겠지 목마를 타고 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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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시여! 사랑하는 사람
목마를 타고 떠나지 않게 옆에 있을때
서로의 마음 아프게 하지 맙시다
쬐끔 므찐 아찌가 님들에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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