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 몰아치는
고향역에서
잘 가라 손짓하며
울먹이던 우리 어머니
살기 위해 목숨 걸고
압록강을 건넜어요
사랑하는 울 어머니
꿈속에서 눈물 흘리시네
가고파도 갈 수 없는
그리운 내 고향
북녘 하늘 바라보며
눈물만 흘립니다
보고 싶은 울 어머니
눈보라 몰아치는
고향역에서
잘 가라 손짓하며
울먹이던 우리 어머니
살기 위해 목숨 걸고
압록강을 건넜어요
사랑하는 울 어머니
꿈속에서 눈물 흘리시네
보고 싶은 울 어머니
어머니 살아는 계신지
북녘 하늘 바라보며
눈물만 흘립니다
보고 싶은 울 어머니
보고 싶은 울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