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너를 찾아 헤매이다가
아침이 왔어 내겐 넌 아직인데
눈을 감으면 널 볼수 있을까
나는 오늘도 하루끝을 기다려
나의 하루는 니가 있던 날들과
늘 똑같아
그저 널 그리워하는 시간이 늘어나
길을 걷다가도 니가 생각나
내 시간들은 아직 멈춰 있는데
다시 너를 안고 싶어서
기억속에 우릴 서성이다가
옅어진 모든 날들이
미련으로 번져버린
그 시간속에 난 헤매고 있어
너를 찾아서
늘 조용히 날 안아주던
너의 모습이 아직 선명한데
눈을 감으면 사라져 버릴까 난 두려워
잠들지 못한 그 날의 니가 보고싶어
다시 너를 안고 싶어서
기억속에 우릴 서성이다가
옅어진 모든 날들이
미련으로 번져버린
그 시간속에 난 헤매고 있어
예뻤던 그 기억들은
녹슬지않게
나의 가슴속 깊이 담아둘게
니가 돌아온다면
다시 꺼낼수있게
다시 너를 안고 싶어서
기억속에 우릴 서성이다가
옅어진 모든 날들이
미련으로 번져버린
그 시간속에 난 헤매고 있어
너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