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보면 인생은 수많은
기다림의 연속이었어요.
기다림 속에 머물다가
세상의 빛을 만났지만
그 온기는 잠시 스쳤을 뿐
이 어둠은 서둘러 찾아왔죠.
기다림 속에 머물다가
빛으로 돌아가겠지만
그 자리에 그냥 머물 수 없어
당신 그 약속 따라 걸어갔죠.
나의 삶, 나의 꿈
내 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당신을 기다렸다 말할 수 있다면
살아있었고 행복했었다,
말할 수 있을 거야 난
기다림 속에 머물다가
빛으로 돌아가겠지만,
우연은 날 길 위에 서게 했고
만남은 날 길 따라 걷게 했죠.
나의 삶, 나의 꿈
내 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당신을 기다렸다 말할 수 있다면
살아있었고 행복했었다,
말할 수 있을 거야 난
나의 삶, 나의 꿈
내 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내 발길 멈춘 곳 그대가 없다고 해도
살아있었고 행복했었다,
말할 수 있을 거야
난 기다려, 난 기다려,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