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헤어지나요
마지막 인사 맞죠
잘 가란 그 인사도
왜 어제처럼 또 볼 것 같죠
하루 종일 그대만 보고
그대와 걷던 길인데
이제서는 혼자 아무것도 못 해요
어딜가도 그대와 보낸 기억이
그려지는데
내 맘과 다른 두 손을 놓는
그대를 보내야 하겠죠
혼자인 게 나을 거 같아
이렇게 힘이 들면
사랑해 그 한마디 왜 예전처럼
들리지 않죠
하루 종일 그대만 보고
그대와 걷던 길인데
이제서는 혼자 아무것도 못 해요
어딜가도 그대와 보낸 기억이
그려지는데
내 맘과 다른 두 손을 놓는
그대를 보내야 하겠죠
조금씩 내게 떠나 줄 수 없나요
이별이 준비가 안되요 나는
사랑이란 그 감정
나는 바라고 원한 적 없죠
예전처럼 다시 상처받아 숨을까
혼자 있던 나에게
그댄 많이도 커 보였지만
시간이 다해 사랑이 끝난
그대를 보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