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있는 달빛 아래
다가가 손을 마주 잡아줄래
아무런 이유는 없어요 그냥 그냥
내게 와 안겨줄래요 그냥 그냥
하루 한 끼 했어도
작업실에서 많이 애써도
이리저리 치이고
걱정에 잠을 못 이뤄도
이렇게 집을 들어왔을 때
누가 있다는 게 좋아
언제부터인진 몰라 아마도
네가 와 내 삶은 I'm livin' like
우아한 엘리자베스도 부럽지 않아
자 떠나 둘이서 만들자
자그마한 우리의 성
아무도 오지 않는 곳으로
내 손을 잡아줘 right now
고마워 날 바꿔줘서
그동안 바라왔던 good life
너와 함께라서 love life
오늘따라 밝은 moonlight
아래서 잠들자 goodnight
I can‘t remember
홀로 있던 외롭던 날
이젠 섬에서 나와
그대가 있는 달빛 아래
다가가 손을 마주 잡아줄래
아무런 이유는 없어요 그냥 그냥
내게 와 안겨줄래요 그냥 그냥
덕분에 love my life
문을 열어줘 내 방
이젠 혼자가 아냐
옆자리엔 그대가
채워줄래요 그냥 그냥
이유는 없어요 그냥 그냥
살아가다 보니 모든 게 다 비슷하네요
우리는 모두 빛을 따라가고 있나요
이렇게 나도 너를 따라가면 아마
바라고 바라던 그곳으로
아니라도 네가 나를
비춰줘
Work hard 하고 있어 나 everyday
아마 멀리 보았기 때문에
인생은 짧기에 같이 있는 시간 또한
내겐 너무 짧기에
하루를 달래 와인을 마시며
둘이서 짠해
그동안 바라왔던 good life
너와 함께라서 love life
오늘따라 밝은 moonlight
아래서 잠들자 goodnight
I can‘t remember
홀로 있던 외롭던 날
이젠 섬에서 나와
비만 오던 하늘도 사라지고
서서히 밝아 오네요
이런 건 처음이라 사실 낯설기도 해요
아직은 서툴지만 같이 바라볼래요
Come on let’s go
덕분에 love my life
문을 열어줘 내 방
이젠 혼자가 아냐
옆자리엔 그대가
채워줄래요 그냥 그냥
이유는 없어요 그냥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