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에 대한 얘기 (ft. Joseph)

Baesuyong (배수용)
Album : 아이와 같은
Composition : 박현민(Joseph)
Composing : Baesuyong (배수용)
Arrangements : Baesuyong (배수용), 박현민(Joseph)
no pain no gain gotta hustle again
이건 내 업에 대한 거나 곧 지워질 얘기
떡진 머릴 내비둔채
허공에 제스쳐를 지며
아직 여전하게 꽤나 랩퍼다운 티를 내지
oh x나 구리다고 해도
움직이는것이 백번
낫다는걸 잘 알고 있지만 나의 태돈
팔짱 낀 꼰대 처럼 찌푸리네 얼굴
침묵을 지키는 것이
훨씬 낫다는게 결론
fxxx the world 아니
fxxx fxxx everybody
자극이 없지만 나 역시
자극이 되진 못해
결과가 중요한 여기
system안에선 결국
나를 다음 단계로 보내줄
예술 어디서 배워?
진실은 걍 재워 여전히 돈이 최고
yeah right 나도 매번 푼 돈 땜에 탭쳐
어차피 진지빨런 요즘 시대에선 sinner
so 멍청하게 인터넷 안으로 도망치죠
근데 성격도 x같지 인터넷도 때론 싫어
편식하는 아이처럼 내 취향만 골라 씹어
누가 그러더라 무명의
예술가는 언젠가는
세상을 미워하게 된대
전부 자기 탓인데도
난 미워한적 없어 그냥 흘러가는데로
내버려 두는건데 왜 나를 오해하지?
되려 사색을 끝낼 순간 약속했네
to my friend
하이 엔드 뽑기로 쟤네 옷 벗기기로
갈아치워 이전 기록 들어줘 잔을 위로
아직 시작도 안했으니깐 필요없어 위로
신은 내게 재능을 줬지만
예민함도 줬기에
내가 그렇게도 마음의 평활
갈구하나 보네
이제 하지않는 내 인스타의 머릿말
I'm not shupie 결국 말대로 됐네
신분 세탁 후 자세 갖춰
new blood rapper in here Joseph
언제가 됐든 turn back
부끄럽지 않는 랩
gotta make a lot of tr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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