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헤어지려 했던
어느 날 밤 그 거리에서
네 손을 뿌리친 날 보면서 울던 너
다 내가 못나서 그래 너를 놓아주고 싶어
너를 싫어하는 게 아니야
이런 내 맘 이해해 줘
너만큼 나도 아프지만
더 이상 너를 바라볼 수 없어
널 사랑하지 않아서
단지 너무 미안한 마음에
널 보내야 했어 이런 내 맘 이해해 줘
미안해 우린 좀 늦었나 봐
가지 말라고 붙잡는 널 두고
너의 마음을 밀어내려 해
날 붙잡는 너의 손에 마음이 흔들리지만
이유라도 좀 말해달라며 울던 너
다 내가 못나서 그래 너를 놓아주고 싶어
너를 싫어하는 게 아니야
이런 내 맘 이해해 줘
너만큼 나도 아프지만
더 이상 너를 바라볼 수 없어
널 사랑하지 않아서
단지 너무 미안한 마음에
널 보내야 했어 이런 내 맘 이해해 줘
미안해 우린 좀 늦었나 봐
가지 말라고 붙잡는 널 두고
너의 마음을 밀어내려 해
그래 말할 게 그냥 내가 자신이 없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그만하자 우리
널 사랑하지 않아서
단지 너무 미안한 마음에
널 보내야 했어 이런 내 맘 이해해 줘
미안해 우린 좀 늦었나 봐
가지 말라고 붙잡는 널 두고
너의 마음을 밀어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