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이 어디든
무심한 곳으로
나는 가고 싶네
세상살이로
흐려진 눈 밀어버리고
혼자서 무어라 지껄인데도
들어줄 이 없는
적막에 쌓여
그대를 조금씩
단념하면서
적막을 보태어
살다가보면
설움도 나를 놓아주리니
그곳이 어디든
무심한 곳으로
나는 가고 싶네
무심한 곳으로
나는 가고 싶네
세상살이로
흐려진 눈 밀어버리고
혼자서 무어라 지껄인데도
들어줄 이 없는
적막에 쌓여
그대를 조금씩
단념하면서
적막을 보태어
살다가보면
설움도 나를 놓아주리니
그곳이 어디든
무심한 곳으로
나는 가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