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누크빌

델리 스파이스
새들도 찾지 않는 끝없는 수평선에 머리는 멍해져 가고
이글거리는 한 낮의 뜨거운 태양을 정수리 위에 두고서
흐릿해진 하얀 눈동자

이것이 마지막이라 해도 눈물을 보이진 않겠어
살아갈 날들 중에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반드시 올테니
그 때까지 기다려 줄래?

햇살을 가르는 소리
끝없이 흐르는 정적들만

아직도 늦었다 생각한 적 없어 날 기다릴 거란 기댄 않지만
그렇게 그렇게 시간은 가는 걸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른채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델리 스파이스 챠우챠우-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 보려 해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델리 스파이스 누가?
델리 스파이스 고백
델리 스파이스 고양이와 새에 관한 진실 (Or 허구, Original Version)
델리 스파이스 聯 `연`
델리 스파이스 거울 2
델리 스파이스 바람을 타고
델리 스파이스
델리 스파이스 챠우챠우
델리 스파이스 000 델리스파이스(Delispice) - 챠우챠우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