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던가 우리는 푸르름을 외쳤고
언제부터였던가 우리는 웰빙을 찾았네
언제부터였을까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 보니
온통 우리 흔적이 묻은
불완전한 것들 뿐이지
이봐! 우리는 굉장한 돌연변이야
이봐! 우리는 그들과 다른 심장이야
시간이 흘러 우린
새로운 고향을 찾아 나서고
해결해내지 못한 그리운 마음을 지어 내
어떻게 된 일일까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 보니
낯설게 느껴지는 이곳이 우리의 집이네
이봐! 우리는 실패한 돌연변이야
이봐! 우리는 외로운 사람 사이야
이봐! 이제는 우리도 나아갈 때야
서로를 부둥켜안고서 찾아보자
이봐! 우리는 실패한 돌연변이야
이봐! 우리는 외로운 사람 사이야
이봐! 이제는 우리도 나아갈 때야
서로를 부둥켜안고서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