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노 Album : NSQG 3 - 그리움
Composition : 한상억
Composing : 최영섭
Arrangements : 강택구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 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