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비 내린 이 길 위에
어디로 가야 할지 난 몰랐어
험한 들판 속에 나 홀로
꿈 찾아 여기까지 온 걸까
아침해가 뜨면 다시 지고
저녁 밤 다시 오면 잠이 드네
난 무얼 위해 살아가는지 알 수가 없어
나 좀 알려줘 답답해
화려한 도시에 사람들
어디로 다들 돌아가는 걸까
어차피 돌고도는 세상 나 돌아가려 해
나를 놓아줘 잡지마
꿈 찾아 여기까지 왔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
난 무얼 위해 살아가는지 알 수가 없어
나 좀 알려줘 답답해
매일 반복되는 사람들
어디로 다들 돌아가는 걸까
어차피 돌고도는 세상 나 돌아가려 해
나를 놓아줘 잡지 마
다시 한번 돌아가려 해 잡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