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이 밝았는지 몰랐을 만큼
밤에 익숙해져 있었던 나는
피부를 감쌌던 굳은살에
어떤 걸 손대도 느껴지지 않았어 자세히
많이 힘들었던 나는 기댈 곳이 필요했었어
많이 지쳤었던 나는 머물 곳이 필요했었어
숨이 차올랐던 나는 가쁜 숨을 몰아쉬어야 했었어
너로 인해 세상이 참 아름답게 빛났어
너는 잘 모르겠지만
힘들었던 지난 시간 기다려줘 고마워
네게 꼭 하고팠던 말
누구도 만날 생각 못 했을 만큼
나를 누가 좋아하냐던 질문
나 자신에게 되물어도 답이 안 나왔던 그때 그땐 진짜 마냥 어두웠었어
많이 힘들었던 나는 기댈 곳이 필요했었어
많이 지쳤었던 나는 머물 곳이 필요했었어
숨이 차올랐던 나는 가쁜 숨을 몰아쉬어야 했었어
너로 인해 세상이 참 아름답게 빛났어
너는 잘 모르겠지만
힘들었던 지난 시간 기다려줘 고마워
네게 꼭 하고팠던 말
너로 인해 세상이 참 아름답게 빛났어
너는 잘 모르겠지만
힘들었던 지난 시간 기다려줘 고마워
네게 꼭 하고팠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