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다고
그 사람을 잊을 수 있나
눈물로
그 세월을 지울 수 있나
가슴을 비워 두고
채울 길 없어
이렇게
헤매이는데
때로는 못난 마음이
당신을 원망하지만
미웁다가도
또 보고파지는
미련한
사랑이기에
상처 난 그 마음을
닫지 못하고
오늘도
기다립니다
아련한 그대 얼굴
떠오를 때면
그 이름
불러 봅니다
때로는 못난 마음이
당신을 원망하지만
미웁다가도
또 보고파지는
미련한
사랑이기에
상처 난 그 마음을
닫지 못하고
오늘도
기다립니다
아련한 그대 얼굴
떠오를 때면
그 이름
불러 봅니다
그 이름
불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