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란타인

우물
Album : 마른/정원
Composition : 이영
Composing : 이영
Arrangements : 우물
나는 늘 어린아이였지
옛날부터 서투르게
모래가 가득한 입은
좋아하는 단어를 잃어버렸네
닳아버린 마음이 별을 셀 일 없이
모두 사라진다고 해도 난 -
전력으로 피어나 마멸을 향해 외쳐라
빛바랜 우리는 사막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불꽃이야
나는 밤을 잔뜩 모아 전부 삼킬 테다 !
사랑의 화수분처럼 !
너의 사막을 말해줘
알 수 없는 말들로 위험하게
그 끝에 걸터앉으면
당신의 뒷모습도 나와 닮았네
닳아버린 마음이 별을 셀 일 없이
모두 사라진다고 해도 살아줬으면
전력으로 피어나 어둠을 향해 맞서라
외로운 우리는 사막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불꽃이야
나는 밤을 잔뜩 모아 살아남을 테다 !
사막의 파수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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