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않을래
슬퍼지지 않게
더는 아픈 말 없게
나 이제
사랑한단 맘으로만
가득하게
난 한 치 앞을 봐
우리는 왜 대체
놓여 버린 아픔에만
무게를 두려는지
나완 다른
맘일는지
가난하게
사랑받고만 싶어
깊은 맘에
기뻐하게
가난하게 사랑을
받고만 싶어 나는
난 한 치 앞을 봐
이미 우리는 다
놓여 버린 말들에만
무게를 두었기에
아쉬움만
보인 거지
가난하게
사랑받고만 싶어
깊은 맘에
기뻐하게
가난하게
사랑을 받고만 싶어
이게
따분해질 일인가요
내가 그래
너를 바라다볼 때
난 사랑에
목이 말라 있어
아픈 말 다 잊을 땐
날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