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어두운 길
차가운 밤공기
혼자 빛나고 있는 저 별
널 보고 있나 봐
난 이렇게라도 보이고 싶은 거야
저 멀리서 널 바라보면서
너의 걱정을 했어
너에게 지금 달려갈 수 있어
내가 언제든지 옆에 있을게
웃고 있어도 울고 있어도
별빛처럼 날아가
네 옆에 있을 거야
너에게 지금 달려가고 있어
낮이고 밤이고 옆에 있을게
신경 못 꺼도 관심 없어도
난 너의 옆에 있을 거야
새벽 어두운 하늘
따듯한 밤공기
내가 지켜보는 한 사람
오직 너뿐이란 걸 아니
너에게 이젠 말할 수 있을까
사랑한다고 많이 좋아한다고
너의 눈빛과 너의 미소도
여전히 더 빛이 나고 있어
슬플 때도 같이 있고
웃을 때도 같이 있는 내가
별처럼 빛내줄게
사랑해 오늘은 말할 거야
세상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변하지 않고 너만을 바라보겠다고
별빛처럼 빛내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