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이 가냘픈
얼굴-로
나무새에
보이던밤에
책상위에 엎드려
있다가
나도 몰래
잠들었네
내가 만든
종이학이
팔랑 팔랑
춤을 추며
날개에 나-를
태-우고
새파란 창공을
날아갔네
오-오 오-오
너무나 신이났지
푸른솔이 바람을
휘젓-고
새하얗게
눈덮힌곳에
에델바이스
꽃들이 웃으며
오 나를
반-겼네
초승달이 가냘픈
얼굴-로
나무새에
보이던밤에
책상위에 엎드려
있다가
나도 몰래
잠들었네
내가 만든
종이학이
팔랑 팔랑
춤을 추며
날개에 나-를
태-우고
새파란 창공을
날아갔네
오-오 오-오
너무나 신이났지
푸른솔이 바람을
휘젓-고
새하얗게
눈덮힌곳에
에델바이스
꽃들이 웃으며
오 나를
반-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