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 (BABYLON) (Feat. ZUGU)
디임 (DEEM)
Album : NVITION
Composition : ZUGU, 디임 (DEEM)
Composing : Sugar D.
Arrangements : Sugar D.
Reminiscin' on 2015 when I grabbed a pen and got my verse wrote with three other lads on "거북선"
게 내 first song
But I be still one of the underdogs
벌써 8년도 더 된 얘기여도 내 자리는 rock bottom
Body on the ground 'ready, ain't no floor to hit it
두 팔 뻗어도 couldn't reach the roof to hit the ceilin'
The thing is, when they see me 내 위치는 이미 힙찔이
'Bout to be ditchin' my dreams 'stead of bitchin' in the city of Babylon
선택된 이들만이 오로지 승리를 맛보되 그 외에겐 다 자비는 없어
의심 없이 오롯이 날 믿었던 어제의 자신이 물어봐도 더는 해줄 답이 없어 (None)
"꿈을 이뤘다와 꿈을 잃었다는 게 한 끗 차이란 걸 왜 그때는 안 믿었어?"
Acted genius but in fact was a bozo
Feelin' blue for now and ever as la vie en rose's gone
Livin' la vida loca no more
Hasta la polla, yeah, I'm worn out as fuck
I guess 여긴 바빌론 혹은 Hårga
마모된 혼과 몸 다 원해 sabbatical
떠올라
씬의 몰락 따윌 논하며 문득 꿈을 골랐던 내가
시건방 떨며 뭐라도 된 듯 김칫국을 원샷
I used to dream a baller but from now I'm all out
(Welcome to Babylon everyone's lookin' for)
온 도시를 도금해도 배를 부여잡는 빈곤
(Welcome to Babylon everyone's lookin' for)
이곳은 꿈을 꾸던 자들의 말로인 pithole
(Welcome to Babylon everyone's lookin' for)
재보에 눈이 먼 신도들로 채워진 지구라트
(Welcome to Babylon everyone's lookin' for)
Nevertheless 언뜻 선한 푸른빛의 이슈타르
고딩 때 주구장창 불렀었던 배치기 노래가 견디게 해줬지 힘들었던 시기
그때가 랩을 좋아한다 생각했지 이미
난 내가 제일 잘하는 게 그거라고 미친 생각을 해봤지만 아니란 걸 깨닫고 꿈을 접었지
내겐 재능이 없었지
다시 또 창작욕이 올라온 건 전역하고 만난 인연
그래서 난 항상 shout out to DEEM
What is the rap I was lookin' for?
이상과 현실의 차이는 황금빛의 바빌론
내가 원했던 거 다 이뤄?
아니 가사조차 까이고 남았던 건 힙찔이라는 title
일부의 차디찬 평가로 내 갈 길을 막을 거란 생각은 참 같잖고도 우습지
수준 이하들의 수준이야 안 봐도 비디오지만
난 항상 가사를 쓰고 부수지
아마도 WMD가 내 마지막 커리어라고 생각했니
컵에 담긴 방금 마시던 커피가 내 가사를 쓰게 한 에너지
끊임없이 쓸 거야 내 poetry 멈추면 죽는 거야 알러지
결국엔 다다랐어 온 곳이 꿈을 위한 자를 품어 줄 도시
(Welcome to Babylon everyone's lookin' for)
온 도시를 도금해도 배를 부여잡는 빈곤
(Welcome to Babylon everyone's lookin' for)
이곳은 꿈을 꾸던 자들의 말로인 pithole
(Welcome to Babylon everyone's lookin' for)
재보에 눈이 먼 신도들로 채워진 지구라트
(Welcome to Babylon everyone's lookin' for)
Nevertheless 언뜻 선한 푸른빛의 이슈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