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지은 표정이
좀 낯설었나요? 혹 실망했나요?
방금 내뱉은 말이
나답지 않나요? 나다운 건 뭐죠?
당신이 만든 그 틀에
왜 나를 가둬놓고선
맞추라는 건지
당돌한 말 속에 담긴
새빨간 거짓말들이
뻔히 보이는데
여태껏 속여왔다 생각하고 있다면
커다란 착각 중인 걸지도
누군가는 솔직한 건 바보라고 멍청하다고
계산하며 사는 이가 현명하고 멋진 거라고
사실 착하게 사는 아니 착한 척하는 삶이
얼마나 더 힘든지
모르면 그냥 Close your mouth
이용하고 있나요?
난 잘못이 없어 좀 영리했을 뿐
그게 진심이라면
Oh 나쁜 건 아냐 좀 멍청한 거야
사회가 만든 그 System 속에서 세뇌를 당해
속고 있는 거야
꾸며진 말들과 상식
심지어 가치관까지
그들 입맛대로
세상은 아름다운 것에 관심이 없어
항상 큰 자극만을 쫓을 뿐
누군가는 솔직한 건 바보라고 멍청하다고
계산하며 사는 이가 현명하고 멋진 거라고
사실 착하게 사는 아니 착한 척하는 삶이
얼마나 더 힘든지
모르면 그냥 Close your mouth
누군가는 솔직한 건 바보라고 멍청하다고
계산하며 사는 이가 현명하고 멋진 거라고
사실 착하게 사는 아니 착한 척하는 삶이
얼마나 더 힘든지
모르면 그냥 Close your Mo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