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JiNNY(김진희)
Album : 동백
Composition : JiNNY(김진희)
Composing : Licht (熙)
Arrangements : Licht (熙)
추운 겨울이 깊어만 가고
하얗게 물들은 설원 위
홀로 외로이 얼굴을 내민
빨갛게 물들은 동백꽃
아무도 없는 고요한 적막
기약 없는 기다림
모두가 숨은 눈보라 속에
꼿꼿이 자리를 지키네
어여쁘구나 그대
끝내 피워낸 꽃 한 송이
모진 날들을 이겨내고 핀
내 그댈 지켜주겠소
짙은 어둠은 깊어만 가고
밝은 빛 한줄기 없는 밤
홀로 수줍게 얼굴을 내민
빨갛게 물들은 동백꽃
누구도 듣지 못하는 소리
돌아오는 메아리
모두가 입을 닫은 밤에도
선명히 목소리를 내네
어여쁘구나 그대
끝내 피워낸 꽃 한 송이
모진 날들을 이겨내고 핀
내 그댈 지켜주겠소
언젠가 꽃이 지는 날
바라건대 슬퍼하지 마요
다시금 어여삐 피워낼 날이 올 테니까
어여쁘구나 그대
끝내 피워낸 꽃 한 송이
모진 날들을 이겨내고 핀
내 그댈 지켜주겠소
그댈 지켜주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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