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주지 않아도 알아요
내 마음이 느끼죠 당신의 흔적을
오랜시간 나만을 바라봐주었던 그 눈빛을
이젠 느낄 수 있죠
그 어떤 바람이 불어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는 깊이 뿌리내린 나무처럼
두 손을 높이 들고 가지를 흔들며
낼 수 있는 힘껏 주님을 찬양해
어두운 하늘 시린 바람에
부서진 삶과 고통 속에 몸부림쳤던 아픔
외로운 삶의 끝에 찾았던 하나뿐인 그 이름
예수 예수 그리스도
그 어떤 바람이 불어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는 깊이 뿌리내린 나무처럼
두 손을 높이 들고 가지를 흔들며
낼 수 있는 힘껏 주님을 찬양해
있는 모습 내 모습 그대로
지나온 눈물 모두 딛고 일어서
주님을 노래해 주님을 찬양해
두 손을 높이 들고 가지를 흔들며
낼 수 있는 힘껏 주님을 찬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