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최진희
Registration ID : 청솔(bless104)
그 말은 듣지 말아요.
귀를 막고 듣지 말아요.
시간이 지나가면 그 말들은 서러운 눈물되니까
얼굴도 보지 말아요
눈을 감고 보지 말아요.
그 얼굴 가슴에 새겨두면 지울 수 없으니까
이름모를 언덕에 홀로피었다
뭇 세월에 시달린모습
내 모습 애처로워 눈을 감는다.
내 언제 피려나
찬바람 불어오면 외롭게 고개숙인채
그 님을 기다리다 시들어 가는
가엾은 수선화야.

이름모를 언덕에 홀로피었다
뭇 세월에 시달린모습
내 모습 애처로워 눈을 감는다.
내 언제 피려나
찬바람 불어오면 외롭게 고개숙인채
그 님을 기다리다 시들어 가는
가엾은 수선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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