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이 나를 깨우네
기분 좋은 새소리가 들려
헝크러진 일정을 머리를 빗으며 부드럽게 정리해
단골카페에서 케익을 먹고
어제 읽었던 페이지를 찾고
책을 조심스레 살며시 펴고 책을 읽기 시작해
글자들이 모여 내게 말을 거네
나는 이야기 속에 빠져들었고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책 속에 빠져
커피향이 머리속에 가득 퍼지네
따스한 햇살이 나를 깨우네
기분 좋은 새소리가 들려
헝크러진 일정을 머리를 빗으며 부드럽게 정리해
책을 펴고 시간을 읽기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