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 새긴
타투 하나에
내 맘은 이미
푸른 바다에
눈을 감고
하늘을 날아
뭔가 낯선 조금은
두렵기도 했었던 순간
모르겠어
조금씩
널 알아 간다는 건
참 어려워
하루가 지나고
널 그리면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돼
텅 빈 내 맘에
널 새기면
지금 내 곁에
너와 함께 있는 것 같아
작게 새긴
타투 하나에
내 맘은 이미
푸른 바다에
눈을 감고
하늘을 날아
두려웠어
네게 다가가려 할수록
더 멀어지는
느낌
모르겠어
처음이라는 게
다 그런지
참 어려워
또 하루가 지나고
널 그리면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돼
텅 빈 내 맘에
널 새기면
지금 내 곁에
너와 함께 있는 것 같아
너와 함께 있는 것 같아
너와 함께 있는 것 같아
작게 새긴
타투 하나에
내 맘은 이미
푸른 바다에
너와 새긴 하루
또 하나에
눈을 감고
하늘을 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