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용 Album : 바람에 실려간 사랑
Composition : 박치용
Composing : 박치용
Arrangements : 박치용
사랑했던 기억이 멈춘 그날
마지막 인사를 하고 헤어질 때
우리는 어쩔 수 없는 파도처럼
소용돌이 쳐, 설 자리를 잃어가
어제처럼 시간을 붙잡고 있어
다가오는 날들의 널 그려낼 때면
눈물이 멈추질 않아
멀어져만 가네
소중한 걸 잃어 갈 때
곧다시 올거라고
위로를 해봐도
슬픔에 잠기고 말아
사랑했던 기억이 멈춘 그날
우리가 헤어질 때
나를 두고 가지마
너없이 살 수 없어
어제처럼 시간을 붙잡고 있어
다가오는 날들의 널 그려낼 때면
눈물이 멈추질 않아
멀어져만 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