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어서 보였나봐
힙합은 나를 당겼고 드라마
같은 일이 일어났어 나도 믿기지가 않아
내가 앨범을 냈다니 말야
가슴 한견에 사랑 담아
만들어 힙합을 사랑으로 감아써
마이너스 통장이지만 스마일을
why라는 말은 안받아 왜냐면
내 음악은 나를 밝혀줘
어두울 때 나를 빛쳐줘
제일 좋아했던 노래를 크게 틀어
생각하기가 싫어서
사람 사는게 다 비슷해
끝나길 빌어 시간이 러브 댄스
ok 이제는 잊어 fuck that
갱갱이 벌써 너무 많이 컷네
니주변에 있는 랩 한다는 새끼들 다 데꼬와봐
근데 우리 앞에서는 common
어려서 안된다고? 천만의
가사쓰고 있고 나는 불타네
감정의 파도가 휘청거리지만
꽉잡고있을게 절대 놓치지 않아
두 번 말은 안할게 힙합이 좋아
뜨거워지고 있어 내 심장이 말야
벅차오르는 감정들은 치웠어 man
감동을 주고 싶어서 난 너에게
난 okay
no rain
no enemie i like that
매일 마다 생각해 inferior
빠져나와야해 빨리 wake up
4년전 나는 힙합을 접했고
2년전 나는 랩을 시작했어
그리고 지금은 앨범을 낸거야
아마 5학년 때였지 무대에 서는 게 말야
멋져 보였고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상상
을 하잖아 다들 이런거 뭔 한번씩 하잖아
그때마다 좋았지만
우리를 비참하게 만든 딱한 현실과
마주해야할때가 왔어 이건 어른의 대화
앨범을 냈어 이제야 한 장을 넘기네
웃을수있을까 웃어야진 마지막에는
패배자라 말하기엔 아직 너무 일러
천재들이 너무 많아 등의 칼 찔러
지금 써온 것들 기억하기로
이 빌어먹을 감정마저 기억하기로
벅차오르는 감정들은 치웠어 man
감동을 주고 싶어서 난 너에게
산을 넘다보니 산이네
생각이 깊어지는 밤이네
첫번째 목표를 이뤘네
여기까지 3년이 걸렸네
yo boy oh my god 반항이 아냐
난 기억나 우리 첫만남이 말야
내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같잖은 설교은 하지 않아
벅차오르는 감정들은 전해줄래
이감정을 이해해 난 이제 시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