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
Album : 셋
Composition : 조용
Composing : 조용, 조소정
Arrangements : 조용, 조소정
너는 지친 기색 하나 없이도
거친 바다를 달리는
내 곁을 맴도네
아주 오래전 정해진 규칙처럼
우린 자주 걸어왔던
길 위에 서있네
우리 조금만 더 헤매일까요
알맞게 물이 든 이 거리를
내가 그대에게 말했던가요
우릴 위한 노래를 지었다고
저기 이름 모를 길고양이처럼
우린 우리의 시간을
느리고 따분하게
미뤄 온 빨래를 서둘러 마치고서
사랑한다는 노래를
바보 같은 춤을
우리 조금만 더 헤매일까요
알맞게 물이 든 이 거리를
내가 그대에게 말했던가요
우릴 위한 아침을
익숙한 이야기를
우릴 위한 노래를
부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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