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에 부자 되면 효도한다던
바보가 여기 또 있었네
세월을 묶어두고 잡아둔 것처럼
큰소리 뻥뻠 쳐댔지
인생은 그렇게 내 맘대로 되질 않아
세월은 나에게 잡히지 않아
묶어본들 소용이 없어
나 이렇게도 슬피우나
귀띔이나 좀 해주지
세월에 장사 있나 그걸 모르던
바보가 여기 또 있었네
내 마음 하나 믿고 다 이긴 것처럼
큰소리 뻥 쳐댔지
인생은 그렇게 내 맘대로 되질 않아
세월은 나에게 잡히지 않아
묶어본들 소용이 없어
나 이렇게도 슬피우나
귀띔이나 좀 해주지
세월은 나에게 잡히지 않아
묶어본들 소용이 없어
나 이렇게도 슬피우나
귀띔이나 좀 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