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다가
늘 미뤘던 걸음 one step
이 순간 일어나
힘껏 떠날래 또 one step
수많은 갈래길 속에
헤매이더라도 it’s okay
늘 그래왔던 거처럼
수많은 발자국 속에
기대했던 게 없어도
그저 지금 느낌 따라
끝이 없는 것처럼
걸음이 닿는 대로
걸어, 갈래
또 사뿐히
어디로든 가면 돼
괜히 어떤 날처럼
멈추고 싶다 해도
Alright
다치고 아픈 건
낫기 위해서야
어쩌면 모든 건 huh
나를 기다려 uh uh um
매일매일 조금씩
아주아주 천천히
디딜 때 음
한 발자국마다
모든 걸 난
Feelin it
Every step
끝이 없는 것처럼
걸음이 닿는 대로
걸어, 갈래
또 사뿐히
어디로든 가면 돼
괜히 어떤 날처럼
멈추고 싶다 해도
Alright
다치고 아픈 건
낫기 위해서야
어쩌면 모든 건 huh
나를 기다려 uh uh 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