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맑은 하늘에 별을 세
그럴때 하늘은 검은색
이라기보단 검푸른색
으로 빛나 마치 twilight
우린 큰 별만을 따라
선을 그어 가리켜 손가락
그 선으로 만들어진 별자리
그 선상에 오르지 못함 쩌리
기라성들이 모인 Galaxy
빛날 수 없어 작은별들 없이
잘 들어봐 위대한 삶만이 진짜 삶일까
너의 아버지가 어머니가
살아왔던 것처럼
나도 그렇게 살아가
나의 삶은 진짜 평범한
것들로 구성돼있어
솔직히 말하면 초라하지
진짜로 웃기는 얘기지만 최근까지
위대해지지 못하는 날 채근했지
그게 맘대로 되겠냐고
제일 답답한 사람은 나라고
Yo, 뭔갈 이루지도 이루지 못하지도
않은 애매한 상태가 지금의 나일지도
아님 과거부터 그게 계속 나였을지도
그렇게 내탓과 한탄만 하면서 살긴싫어
숨을 크게 뱉어 하늘까지
닿을리는 없지 연기같이
흩뿌려질 뿐이지만 다시
눈을 크게 뜨고 숨을 들여 마쉼
우린 큰 별만을 따라
선을그어 가리켜 손가락
그 선으로 만들어진 별자리
그 선상에 오르지 못함 쩌리
기라성들이 모인 Galaxy
빛날 수 없어 작은별들 없이
눈을 감고 숨을 참아
들릴 것만 같아 별들의 속삭임
발을 멈춰 맞아 바람
들릴 것만 같아 마음의 목소리
비교와 욕심이 베개 위에서 날 죽이려 해 예
천장 위 건물 위 빛나는 별들이 머리 위에
꾸밈없던 꿈이 어디갔니 수리수리 마수리
구름위에 우주비행 못해도 내 걸음에 거름이 됐어
평범함은 특별함보다 어려워
나이 서른 상상보다 더 어려
예술병은 내 여든의 버릇
아무리 숨겨도 본성 못버려
스물둘엔 꿈이 유일한 goal
초등학교 때부터
삶의 최우선 순위였어
근데 그게 다는 아니더라고
대체 뭘까 제일 중요한건?
빛이 나는거? 많은 돈?
사는 곳? 팔로워? I don't know
근데 맞잡은 손 그 안에 난
빛나는 은하수를 봤어
내 사랑 위해서 난
목숨을 바쳐
모든건 크거나 작던
상관없이 별이 돼서 밤하늘을 밝혀
Hard time we live in
No doubt about what I’ve be believin’
Chansin' dreams to be I’ve been always wanted to be
Think differently
먼 길을 왔네 큰
짐을 지고서 계속
내려놔도 되겠어
나이가 들수록 나는 작아져
높았던 이상도 점차 낮아져
근데그게 진짜 나랑 맞아져
솔직히 진짜 편해 그게 나라서
가끔 맑은 하늘에 별을 세
그럴때 하늘은 검은색
이라기보단 검푸른색
으로 빛나 마치 twilight
우린 큰 별만을 따라
선을그어 가리켜 손가락
그 선으로 만들어진 별자리
그 선상에 오르지 못함 쩌리
기라성들이 모인 Galaxy
빛날 수 없어 작은별들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