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nightmare
악몽까지 무서워
눈 뜨기가 두려워
해 뜨기까지 참았어
빈방을 채운 5캔이
꿈에 나타날때 였어
억지로라도 마셨어
고카페인 함류 음료
니네 걱정 따윈 됐음요
맘에 없는 소리 말아요
제발 아는척도 말아요
이 고통은 나만 알아요
뭐가 문제야 대체
없어 난 진짜 대책
누웠어 오늘도 배게
카페인 또 쌓여 백개
방문을 굳게 잠궜네
악마들 있네 문 밖에
나 밖에 믿을게 안됐네
변하는 법을 잘 몰랐네
이렇게 살면 절대 안돼
한걸음 나가면 다치는데
또 다시 잠굴게 뻔한건데
변화를 바라네 뻔뻔하게
그래도 음악이 제일 fun fun
음악할땐 내가 어깨 펴펴
기울어진건 아닐까 평평
해야 해볼만 한거 일텐데
계속 음악만 바라볼텐데
아 두통만 점점 심해지네
정신은 매일 몽롱하네
하 가위도 또 눌렸네
소리쳐도 아무도 못듣네
마치 내 인생같은 기분 드네
발악해도 아무도 보질않네
내 나이 18
시험 전날인데 이러고있네
나보고 행복의 기준을 묻네
삶에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게 행복이라고 한다네
이런 oops 느껴봤어야 아는데
행복이란걸 책으로 배웠네
책임 더하네 최고 되었네
그만 둘 때가 된거같아
생각까지 들었던거같아
재능이 없어서 그런거같아
주변 모두가 말리는거맞아
나 좀 믿어달라고 말 좀
하고 싶은데 나도 날 좀
믿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되는게 진짜 현실이야 날
믿어보라고 딱 한번이야 단
한번만 믿어주면 무조건 증
명 해낼테니까 믿어주고 응
원 해주길 간절히 빌고있어
실패와 악수하고 지내고있어
성공 타협하고 따라가고있어
뜻대로 안될거야 난 버텼어
맘 먹고 절대 안그만두기로했어
깔테면 까봐 그건 내 원동력
계속 막아봐 그건 내 power
난 진짜 정확히 조준 phew
시작했어 Rap Game안 war
열자 제발 너네 두귀
꽉 막힌 니네 두귀를 탓
두귀를 탁 충격을 준다
내 다짐 내 살림 이걸로 번다
무슨일 있어도 무조건 버틴다
누가 뭐라해도 진짜 내 할거 한다
증명한다 내가 뱉은 말들 다
지갑으로 pay back 간절한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