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처음에 사귀던날 세상을 다가진것처럼
하루하루 난 새롭고 너무나 즐거웠었는데
이제는 너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고통스러워
이렇게 끝날 줄 몰랐는데 뒤돌아봐도 소용없어
오늘이라는 시간을 과거로 보내면서
너와함께 했던 시간도 보내야지
우리의 수많았던 기억들을 캡쳐해두고
기억솎 어딘가로 보내고 문을 닫아야지
너와의 이별을 잊어버린줄 알았는데
마음솎 한켠에 묻어두고 있더라
오 너는 나를 생각하면 어떤 마음일지 가끔 궁금하긴해
힘든 기억이었는지 아니면 행복한기억도 있는지
널 사랑하는것 만큼 날 사랑해달라고 투정 부렸지
좋아하니까 그랬던 건데 너에게는 힘들었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