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울어대는 동짓달 기나긴 밤에
떠난 님 님 그리워 베게 밑이 젖는구나
오동나무 가지에 걸린 초생달
내님은 보고있을까
그리워라 보고파라 그리운 내 님이여
오동나무 가지에 걸린 초생달
이 내마음 전해다오
부엉이 울어대는 동짓달 기나긴밤에
떠난 님 님 그리워 베게 밑이 젖는구나
오동나무 가지에 걸린 초생달
내님은 보고있을까
그리워라 보고파라 그리운 내 님이여
오동나무 가지에 걸린 초생달
이 내마음 전해다오
오동나무 가지에 걸린 초생달
이 내마음 전해다오
이 내마음 전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