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지 않는 상처
모두 지니고 있지
너의 것을 보듬어줄게 내가
그리고 너에게 기댈래
미소 속에 숨어있는
아픔, 우리의 이야기
슬퍼할 줄 아는 사람만이
기쁨도 나눌 수 있다네
타고 남은 잿더미 속
피어나는 꽃 한 송이
그 생명의 아름다움 느끼며
오늘을 이뤄가네
사라지는 것은 없어
잠시 잊고 사는 것뿐
다시 마주하는 이 순간
괜찮아 견딜 수 있어
타고 남은 잿더미 속
피어나는 꽃 한 송이
그 생명의 아름다움 느끼며
오늘을 이뤄가네
사라지는 것은 없어
잠시 잊고 사는 것뿐
다시 마주하는 이 순간
괜찮아 견딜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