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고해
여기는 급을 보네
예술 더 밑을 파네
두터워지네 내 색깔은 저것들과는 다르게
장작을 더 패야겠어 mo'matter
미안
연락 온 너에게
실망을 안겨줘버렸니 그래?
한 번 더 연락을 할게 나 다음에
그냥 살아가야지 뭐 어떻게
그래 어쩔 때는 걔들 모아놓고 not bad
익숙해져 버린 비아냥과 어디 참패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 우리들의 발매
그래도 음악 하는 거지?
그래 이거 다음엔
더 죽이는 걸 가져올 테니 또 감내
거울 보며 입이 움직이는 거지 밤새
몇 년이 지속되고 있는 나의 빌어먹을 상태
하나만 팠더니 어느새 돼버린 문제아 내 곁을 떠나갈 때
어떻게 살아갈 텐가 그 질문은 다시 날 사색에 잠기게 해
남겨진 것들 그리고 떠나간 것들 거긴 어떠냐고 물어볼 땐
I Fucked up 다시 망쳐버린 거지 그럼에도 일어나서 다시 나의 발을 떼
그냥 살아가는 거지 뭐
기다린다 해도 답이 안 나오는 건
당연한 일이니 머리 비워 마침표
걔네 말은 여전히 내 머릿속을 파고들어 기분이 뭣 같아
담에 만남 해야겠어 locked up
No respect 남의 삶을 깎아내린 범부여
내가 해줄 말은 없으니 몰라 넌
미안 궁금하지 않아 그래 지금 바뻐
난 바뻐 돈은 못 벌어도 주린 발전
보여줘야겠어 봐라 초점 없는 반복
다른 길을 제시하네 너의 속을 따라가 봐라
구린내가 쫒아온대도 뿌린 창조
안 꺾여 이제 내가 주인 사고
다 Fucked up 뭐 누가 뭐라 해도
간판을 걸어 나의 이름 다시 반복
또 치워버려 기억 부수어버린 나의 감옥
하나만 팠더니 어느새 돼버린 문제아 내 곁을 떠나갈 때
어떻게 살아갈 텐가 그 질문은 다시 날 사색에 잠기게 해
남겨진 것들 그리고 떠나간 것들 거긴 어떠냐고 물어볼 땐
I Fucked up 다시 망쳐버린 거지 그럼에도 일어나서 다시 나의 발을 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