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이 반짝이는
이 바다를 애정 삼아서
무한히 넘치는
너에게로
닻을 올려 처음 떠난 항해
어쩌면 다시 돌아오지 못할 이 바다에
찰랑이던 우주에 (안녕)
깊은 물 속 떨림을 간직해
지금 너에게 전하러 가고있어
너는 이 기분을 절대 모르겠지만
하늘은 어떤 색일까
바람이란 건 어떤 느낌일까
보다 더 원하는 건
나의 land 나의 너 또 다른 시작
윤슬이 반짝이는
이 바다를 애정 삼아서
무한히 넘치는
너에게로
새로운 탄생이야
이 모든 건 지금부터야
영원히 빛나는
별과 함께 너에게로
솔직히 난 강하지 않아
어쩌면 정말 내 눈물은
바다일 거야
농담 같겠지만
처음 불러준 내 이름은
그제서야 완성된 기쁨
별빛에 비친 글씨가
타고 흘러와
새벽은 어떤 색일까
계절은 어떤 느낌일까
보다 더 바라는 건
나의 land 나의 너 우리의
고마워 너의 응원이
고마워 너의 마음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거야 틀림없이
우리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
떠오를 거야
유영할 거야
Welcome to my hush land and let’s go
yeah
햇빛이 새어오는
구름의 조각 모아서
기다린 마음을
나에게로
별빛이 말해주는
우리의 꿈을 향해서
자 시작해 지금부터
너에게 우리에게
윤슬이 반짝이는
이 바다를 애정 삼아서
무한히 넘치는
너에게로
새로운 탄생이야
이 모든 건 지금부터야
영원히 빛나는
별과 함께 너에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