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물고기

나윤선
Registration Name : 록
어린 물고기 - 나윤선

엄마, 아직 나는 어린 물고기쟎아요
어디로 갈지 모르는
혼자 가긴 너무 먼 차가운 바닷속
파도소리 귓가에 들려오는 밤이면
내맘은 설레죠

저기, 바다위에 푸른 하늘이 보고픈
멀리 날으는 새들의 날개짓이
그리운 내맘을 아나요
오늘도 난 꿈꿔요
모두 잠든 바닷속 스미는 달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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