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들리는
마냥 듣고 싶던 얘기
희미한 미소가
나를 감싸 안던 얘기
날 스친 노래가
내게 미소 짓던 얘기
내 귀에 바다와
내게 들리던 말없는 얘기
It’s only a fairy tale
It’s only a fairy tale
It’s only a fairy tale
It’s only a fairy tale
저 멀리 비추는
마냥 보고싶던 너와
노을진 미소가
나를 감싸 안던 얘기
널 비춘 노래가
내게 미소 짓던 얘기
내 눈에 바다와
내게 들리던 실없는 얘기
It’s only a fairy tale, I hope I’ll see it someday
It’s only a fairy tale, 내게 이젠 그런
Its only a wild tale, I hope to visit someday
It’s only a fairy tale, 더는 내게 그런
두 눈 안에 바다의 동화와
석양아래 만발한 미소 짓던 너가
난 왜 이제 들리지 않는데..
(꼭)말이 없던 사진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