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올 줄 알았겠지만
괜히 내일로 미뤄났던 일들이 후회로 남아
당연하게 또 내일이 오기만을 기다렸지
마지막 찍을 마침표가 지금 일 줄은 난 정말 몰랐어
Yeah kick that, Oh I don’t care
해와 달이 맞닿을 때
날 위해 달려온다면
나를 찾으러 온다면
환한 미소 지을 때
너를 잡고 안을게
이런 날이 올까
너를 비춘 노을이 지기 전에
많은 걸 해야 하겠지만
뭐든 좋았던 우리
상관 없어
이젠 다
말하지 못했던 말을 아끼지 않던 날이지만
(이젠 시간이 없는걸)
의미 없는 1분 1초조차 아까우니까
(시간이 지나가고 있어)
RUNnRUN - RUNnRUN
우리 추억이 영원히 남도록
RUNnRUN - RUNnRUN
이런 시간인지 몰랐어 해가 지도록
365 we lost our last night
셀 수 없는 날짜 속에서 이젠 너를 잃어가
네가 서있었던 너의 그 자리에
아직도 네가 남아 있네
놓지 못한 끈을 아직도 난 붙잡고 있어 이젠 널 위해
거릴 걸을 때 난 매번 지나쳤었나
미소가 번졌던 얼굴도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이젠 너로 인해
떠오르지 발자국들이
하나만 두고 남아있는 체
이제 평생, 모두 지우려 해
너를 비춘 노을이 지기 전에
많은 걸 해야 하겠지만
뭐든 좋았던 우리
상관없어 이젠 다
말하지 못했던 말을 아끼지 않던 날이지만
(이젠 시간이 없는걸)
의미 없는 1분 1초조차 아까우니까
(시간이 지나가고 있어)
RUNnRUN - RUNnRUN
우리 추억이 영원히 남도록
RUNnRUN - RUNnRUN
이런 시간인지 몰랐어 해가 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