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ica1004

Angelica1004
Album : 333
Composition : YURYEONG (유령)
Composing : YURYEONG (유령)
Arrangements : YURYEONG (유령)
하얀 벽에 손을 짚고 며칠이 지난지도 모른채
비틀거리며 걷다가 눈을 뜬 이곳은 참 어두워
지난 걸음들은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고
되뇌이다가 더 깊은곳에 들어가 버렸어
시간이 흐르지도 않는 공간에 무게를 잃고
떠오르던 순간 저 높이에 그 모습을 보았어
너는 무얼 그렇게 고민하느냐
눈이 부신 빛으로 널 비추리라
나는 너의 괴로움과 기쁨이다
저 해가 지기 전에 돌아가리라
검은 구름에 매달려 안간힘을 쓰고만 있었어
잠깐 숨을 돌리다가 마주한 세상은 참 어려워
지난 실수들은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고
되뇌이다가 더 깊은곳에 들어가 버렸어
시간이 흐르지도 않는 공간에 중심을 잃고
떨어지던 순간 저 아래에 그 모습을 보았어
너는 무얼 그렇게 고민하느냐
눈이 부신 빛으로 널 비추리라
나는 너의 괴로움과 기쁨이다
저 해가 지기 전에 돌아가리라
너는 어찌 그리 괴로워하느냐
따뜻한 품에 널 끌어안으리라
나는 그대의 생명과 죽음이다
저 달이 뜨기 전에 돌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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