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이별을 동시에 가르쳐준 사람

김팬시
Album : Fancy : Soul
Composition : 김팬시
Composing : 김팬시
알아 네가 날 별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근데 어쩌겠어
내 맘이 네가 좋다는데
그냥 이용 당해줄게
너는 괜찮아
너만 괜찮아
나는 괜찮아 아마도
모든 게 변해
같은 마음일 수 없어도
시간이 흘러
변할 수는 있어도
언제나 나는 여기에
말도 안 되는 약속을 해
떠날걸 알지만 기대를 해
이건 마치 불치병
완치가 안 돼
누가 봐도 이상한데
아무도 말을 못 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떠날 수도 버릴 수도
그냥 이용당해 줄게
너는 괜찮아
너만 괜찮아
나는 괜찮아 아마도
모든 걸 잃어버려도
모든 걸 잊어버려도
내 마음속에는
항상 너가 있어
모든 게 변해
같은 마음일 수 없어도
시간이 흘러
변할 수는 있어도
언제나 나는 여기에
모든 걸 잃어버려도
모든 걸 잊어버려도
내 마음속에는
항상 너가 있어
모든 게 변해
같은 마음일 수 없어도
시간이 흘러
변할 수는 있어도
언제나 나는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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