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이 넘쳐서 걍 입을 닫았어
숨길게 많아서 연락 안받았어
밤이 깊었지만 사실은 안 잤어
네 마음 넌 못 참았지만 나는 잘 참았어
내가 느렸니
너가 급했지
걔랑 만날 땐
괜히 분했지
근데 네 얘기만 할땐
좀 따분했지
왜 웃니 민망하게
변덕스러운 기분탓에
네 생각은
못 알아냈고
사실
원치도 않던
갑작스러운
속 마음에
조금 당황했어
차가운
내 대답에 마음
아팠다는데
오히려
넌 맨날 내 탓이고
짜증내
이제 그만해
반찬이 적어서 아무거나 잡았어
별 맛은 없어서 삼키진 않았어
자고싶었지만 너땜에 안왔어
헷갈린다 했지만 잘 찾아온 줄 알았어
내가 웃겼니
너가 울었지
괜한 만남땐
혼자 풀었지
지금도 생각나네
나도 추했지
왜 웃니 민망하게
변덕스러운 기분탓에
네 생각은
못 알아냈고
사실
원치도 않던
갑작스러운
속 마음에
조금 당황했어
차가운
내 대답에 마음
아팠다는데
오히려
넌 맨날 내 탓이고
짜증내
차가운
내 대답에 마음
아팠다는데
오히려
넌 맨날 내 탓이고
짜증내
차가운
내 대답에 마음
아팠다는데
오히려
넌 맨날 내 탓이고
짜증내
이제 그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