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 아무도 없어
나의 마음 불타오르고 있어
달빛 아래 나 홀로 서서
눈물을 흘려 다시 생각해
차가운 바람 내 몸을 감싸
내 안에 맘은 더 뜨겁게 타
기억의 조각 다 흔들리며
흐린 이 밤을 더 선명하게
눈부신 별빛 내게 다가와
하늘을 바라봐 바람 속에
사랑했었던 그 순간을 다
잊지 못해 아직 남아 있어
추억의 향기 내 맘을 적시네
가슴에 남아 있는 그대의 미소
잊혀지지 않아 자꾸만 떠올라
밤하늘 사이로 울려 퍼져 가
오랜 시간 흘러가도
지워지지 않는 기억들 속에
그리움이 더 짙어지고
멀리 있는 널 다시 불러
눈부신 별빛 내게 다가와
하늘을 바라봐 바람 속에
사랑했었던 그 순간을 다
잊지 못해 아직 남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