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리 고갯길에 두견이 울고
수줍은 분홍치마 눈물에 젖네
산 머루 익을 때면 오시려는가
진달래는 몇번이나 피었다 지나
봄 가고 여름 오고 가을이 가면
산마루에 올라서서 적시는 눈물
구름에 달이 가듯 떠나 시는지
진달래는 올해도 피어 있겠지
수줍은 분홍치마 눈물에 젖네
산 머루 익을 때면 오시려는가
진달래는 몇번이나 피었다 지나
봄 가고 여름 오고 가을이 가면
산마루에 올라서서 적시는 눈물
구름에 달이 가듯 떠나 시는지
진달래는 올해도 피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