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여 그대 나와 같은 삶이라면
한발만 오늘 한발만 진짜 그대 모습을 봐
후회하기 싫어서 내게도 난 소중한데
누군가에게 그댄 참 소중한데
가끔 난 흉내쟁이 같아 따라 살곤해
내가 뭘 하든지 애써 웃어넘긴 지난 날들
주윌 보며 내 자신을 속이며 살아왔어
나의 다른 이름은 흉내쟁이란걸
혹시나 들킬까 쉼없이 달려온
오늘 이 곳에 내려놓고
눈부신 기억 그 때로 난
이 세상에 그 무엇과도 바꾸지 못했던 그 사랑
그 져 날 향한 사랑이란걸
가끔 난 흉내쟁이 같아 따라 살곤해
이해도 못하면서 있어 보이려해
주윌 보며 내 자신을 속이며 살아왔어
나의 다른 이름은 흉내쟁이란걸
혹시나 들킬까 쉼없이 달려온
오늘 이 곳에 내려놓고
눈부신 기억 그 때로 난
이 세상에 그 무엇과도 바꾸지 못했던 그 사랑
처음부터 정해진 장자의 축복이 아닌
그 져 날 향한 사랑이란걸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 나와 같은 삶이라면
한발만 오늘 한발만 진짜 그대 모습을 봐
후회하기 싫어서 내게도 난 소중한데
누군가에게 그댄 참 소중한데